처음 포장을 뜯고 개봉했을때는 현란한 메탈릭 도색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동시에 메탈릭 도색이 벗겨질까봐 조심조심하며 만졌습니다.
관절부분은 다른 트랜스포머들 처럼 헐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빡빡하지도 않은 중간 수준이였습니다.
단, 고관절부분이 약간 부드럽게 움직여서 나중에가서 헐렁이지 않을까 조금 걱정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사운드웨이브만의 문제점이 아닌 대부분의 트랜스포머들의 문제점이라서
별 상관없었습니다.)

다음으로 트랜스폼에 대한 소감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점이 있는데,
왜냐하면 '메탈릭도색'부분이 벗겨질까봐 변신시키는것이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사실 사운드웨이브의 변신 그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으면서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이 '메탈릭도색'때문에 만지기가 너무 까다로웠습니다.
(변형시키면서 벌써 몇군데 도색이 아주 살짝 벗겨지기도 했습니다.)

비클모드는 정말 멋졌습니다. '메탈릭 도색'때문에 험하게 가지고 놀기는 힘들지만 말이지요.
(사실 전시만 할것이니 그다지 험하게 가지고 놀 이유가 없긴하지만 말입니다.)
'승합차'를 떠오르게 만드는 정육면체의 비클모드는 '상자'스타일의 비클모드를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비클모드였습니다. ;ㅂ;乃

종합평가를 하자면

사운드웨이브의 장점은
- 멋진 비클모드
- 포즈를 취하는데 자유로운 관절
- 현란한 메탈릭도색
등 이며

단점은
- 메탈릭 도색때문에 만지는것이 까다로움
- 험하게 가지고 놀면 고관절이 헐렁해질 위험이 있음

정도 되겠습니다.